어린 시절의 상처와 가정환경으로 인해 정서적 불안과 비행을 저지른 보호소년에 대해, 법원은 단순한 처벌 대신 보호자 위탁과 보호관찰을 명했습니다. 또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정신병원 입원 치료와 교육기관 수강을 특별히 준수하도록 결정한 사례입니다.
판시사항
보호소년에 대하여 정신병원에서의 입원치료 등을 특별준수사항으로 과한 사례
판결요지
부모로부터 애정을 받고자 하는 욕구의 반복된 좌절감, 어릴 때 전신화상을 입는 사고로 얼굴부위에 남은 흉터로 인한 신체적 열등감, 교육받을 기회의 결핍 등으로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고 인지 능력이 저하되어 품행장애 상태로까지 발전되면서 증상적으로 비행을 저지르게 된 보호소년에 대하여, 보호자 부의 감호에 위탁하고, 보호관찰을 받게 하는 외에 정신병원에서 6개월 이내의 기간동안 입원치료를 받고 퇴원 후 6개월 이상 담당의사가 지정하는 교육기관에 다니면서 교육을 받을 것을 특별준수사항으로 과한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