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과정에서 재산분할금을 마련하기 위해 부동산을 팔아야 할 때,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양도소득세를 미리 재산 가치에서 뺄 수 있는지에 대한 사건입니다. 법원은 부동산 처분 시 발생할 세금은 실제 매각 시점에 결정되는 것이므로, 재산분할액을 계산할 때 세금을 미리 공제할 필요는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판시사항
위자료 및 재산분할금을 지급하기 위하여 부동산 처분이 불가피하다면 양도소득세 부과예상액을 그 분할대상재산 가액에서 미리 공제하여야 하는지 여부
판결요지
이혼 및 재산분할 사건에서 위자료 및 재산분할금을 지급하기 위하여 부동산의 처분이 불가피하다 하여 그 처분에 관하여 부과될 양도소득세 상당액을 분할대상재산의 가액에서 미리 공제하여야 한다고 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