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외도와 잦은 가출로 가정에 소홀한 상황에서 남편이 이를 제지하려다 폭행을 행사한 사건입니다. 법원은 아내의 잘못이 더 크다고 보아, 남편의 일시적인 폭행과 모욕적인 언사만으로는 남편에게 이혼의 책임이 있다고 볼 수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판시사항
처의 무분별한 행동을 제지하기 위해 부가 처를 구타, 요치 1주간의 상처를 입게 하였더라도 재판상 이혼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본 사례
판결요지
처가 타인과 간통을 하여 구속된 뒤 부가 자식들의 장래를 위하여 고소를 취하하여 풀려났으면서도 집안일을 돌보지 않고 자주 가출을 하는등 하여 부가 처를 구타하여 약 1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처를 입히고 자식들 앞에서 모욕적인 말을 한 사실만으로 부에게 책임있는 이혼이유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